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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어떤 분들은 자녀들이 100% 순종하도록 가르친다고 하던데요.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것을 묻거나 자유의지대로 하도록 기회를 주어야 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자고 싶니? 책 읽어 줄까? 무얼 먹을래? 등등
Answer
자녀 교육의 목표가 무엇인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에서 아이들을 교육시키려는 목표와 방법은 사람들이 누구나 인정할 만큼 성공시키겠다는데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즉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세상에서 똑똑한, 으뜸가는, 성공한, 자랑스러운, 권세와 명예를 한 몸에 지닌 사람으로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을 시켜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세상적인 성공에 목표를 두고 교육시킨 결과 부분적으로는 성공을 거두었을는지 몰라도 인생 자체를 실패로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던 것입니다. 따라서 바로 교육을 시키려면 교육 목표를 바로 설정하셔야 합니다. 어떤 아이로 키우시기를 원하십니까?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아이로 키우시기를 바라십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바라고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가슴에 담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하여 헌신하는 그릇으로 키우시기를 원하십니까? 만약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우기를 원하신다면 다음과 같은 목표와 방법을
택하셔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으십시오! 신앙인으로 키우라는 말을 오지에서 고생하는 선교사로 키우라는 말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오지 선교사도 필요로 하시지만, 하나님은 여러 분야에서 일할 다양한 일꾼들을 필요로 하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것을 알아서
주시는 분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잘 다스리기 원해서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구했는데 하나님은 지혜뿐만 아니라 명예와 권세와 물질과 장수의 축복도 아울러 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키울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다양한 은사와 권세와 능력을 주시고, 함께 하심으로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으로 만드실 것이라는 사실을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첫째로 100% 순종하도록 만드시기 바랍니다. 순종은 믿음의 다른 면입니다. 즉 하나님을 믿으면 아브라함처럼 아들을 바치라고 해도 바칠 만큼 순종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순종 교육은 단순히 말 잘 듣는 기계적 인간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교육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아빠가 잘 받아 줄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높은 데서 뛰어내리라고 할 때, 아이는 마음으로는 아빠가 자기를 잘 받아 줄 것을 믿긴 하지만, 선뜻 뛰어내리려면, 매우 주저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억지로 순종시켜서 뛰어내리게 만들고 아빠는 잡아주고 하는 연습을 익숙해 질 때까지 한다면, 아이는 아빠를 향해 선뜻 뛰어내릴 만한, 행동이 뒷받침된, 참 믿음이 생길 것입니다. 순종 교육은 마음으로만 갖고 있는 죽은 믿음이 아니라 살아있는 행위를 보일 수 있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도록 만드는 교육입니다. 순종해 볼 때, “말씀대로 했더니 정말 그렇게 되네…”라는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순종하는 버릇이 있어야 계속적으로 믿음의 성장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예를 든다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고,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신 말씀을 순종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그 말씀을 달달 외우고 있어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걱정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 보아야, 즉 순종해 보아야, 그 말씀대로 실제로 걱정하지 않고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 보아야 그 말씀이 정말로 믿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믿음이 있어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해
보아야 믿어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순종 하게하는 교육은 필수적인 신앙교육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녀를 신앙인으로 키우기 원하신다면, 아이에게 의사를 묻지 마시고 부모님께서 부모님이 정하신 때에 부모님이 주고 싶거나 요구하고 싶은 것을 주거나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교육의 목적은 정말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함이고, 스스로 알아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위함입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싫어하는 사람은 사실상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민주주의는 원한다고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민주주의가 제대로 되려면 교육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무식하고 무례한 사람들이 사는 곳에는 민주주의 방식을 채택할 수 없습니다. 줄도 제대로 서지 못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민주주의가 시행될 수 있겠습니까? 교육과 그에 따른 훈련이 부족한 사회에서는 민주주의가 방종이나 집단 이기주의나 편의주의나 패권주의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유로운 선택권을 주기 전에 먼저 지식교육과 행동교육을 반드시 선행시켜야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선택을
해야 결과가 가장 좋은 것인지,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인지 알도록 만들어 주고 또 실질적인 훈련을 통하여 아는 대로 행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후에 완전한 선택의 자유를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장차 정말로 옳은 판단을 하여 그대로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기 원하신다면, 지금은 의사를 묻지 마시고 무조건 부모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만드십시오. 결국에는 부모님이 간섭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분별하고 스스로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에는 무조건 순종하게 만드는 것이 신앙교육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기도를 하라고 하셨지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묻지는 않으십니다. 기도하라고 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려고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고 싶은 것을 주려는 목적에서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우리가 원하는 때에 우리가 원하는 것을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주시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리 기도를 해도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식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하나님이 주시고 싶은 것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정말로 사랑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것을 가장 합당한 때에 가장 알맞은 방법을 통해서 주시고 싶으시기 때문입니다. 믿는 사람들 중에도 하나님에게 무조건 떼를 쓰는 나쁜 버릇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고 싶어 하지 않으시는 것을 우리는 억지로 달라고
금식하며 조를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안 주시는 이유는 주면 해롭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아이 때부터 사람은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부모님은 모든 것을 미리 알아서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합당한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주신다는 사실을 알고, 아이는 떼를 쓰거나 나름대로 머리를 써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내리는 명령은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내리는 모든 명령을 준행하는 자세를 갖추게 될 때,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신앙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이런 질문이 나올 것입니다. “아이가 혹시나 자기 주관 없이 판단능력을 상실하고 하라는 대로 움직이는 바보가 되지 않겠습니까?”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의 명령을 들을 줄 아는 자녀야 말로 세상에서도 가장 자신감 넘치고, 가장 확실하고, 가장 평안하고, 가장 똑똑하고, 가장 명랑하고, 가장 순수하고, 가장 여유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순종하는 훈련을 받는 동안 부모님의 사상과 행동 철학과 신앙의 원리와 방법이 훈련을 통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는 삶이 마음과 몸에 익숙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녀들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묻기 전에, 명령하고 순종하게 하는 훈련 과정을 통하여 각각의 상황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일단 가르쳐 줌으로, 후에 비슷한 상황이 닥쳤을 때에는 자연스럽게 부모님이 요구하셨던 것들을 스스로 행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우리의 자녀들은 자기 마음대로 원하는 것을 달라고 조르는 문제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먼저 찾고 말씀에 기쁘게 순종하는 능동적이고 헌신적인 신앙인들로 자라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려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잠 19:15)
자신의
의사표시를 어느 정도까지 존중해 주어야 하나요? ☞
감화감동을
통하여 스스로 자발적으로 하도록.... ☞
______________________세 운 돌
3/27/2005_________________
"네 선조의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잠 22:28)
Remove not the ancient landmark, which thy fathers have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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